꽃무릇이라는 이름이 예쁘고 상사화라는 꽃이 따로 있는데,
왜 상사화 축제라고 이름 붙였을까요?
상사화이든 꽃무릇이든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몹시 그리워하는,
그래서 꽃말이 둘 다 슬프고,
상사화(相思花)는 상사화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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